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일. 제3야전군사령부를 비롯한 사․여단급 부대 인사담당관 등을 초청해 「2015년 각급부대 초청 전직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경기남부제군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육군제3야전군사령부, 국군의무사령부, 해군제2함대사령부, 공군제10전투비행단 등 경기도 동․서․남부권에 소재한 관내 13개 부대의 인사담당관 및 대외협력실장 등 전직지원 관계관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은 현재 군 복무중인 현역의 미래로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정책은 현역 장병들이 군 복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선제조건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체계적인 경력설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더 많은 전역예정자가 정부의 지원정책과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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