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지난 24일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 117명이 복무하고 있는 안양시 만안구청과 111명이 복무하고 있는 동안구청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했다. 김정수 만안구청장, 김명철 동안구청장과 각각 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송엄용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현역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임을 환기하면서, 기관장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정책현장 방문을 통해 병무청과 복무기관 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및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