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8일 저녁 원천동 아주대삼거리에 위치한 버스킹 공연장 오픈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주변 상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주대 삼거리 원천동 상가번영회(회장 오형진)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푼)의 주최·주관으로 추진됐다.
공연에는 아주대 동아리 3개 팀을 포함한 총 6개 팀이 참가해 기타·R&B·힙합·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공연장 앞 바닥엔 트릭아트 포토존도 조성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색다른 공간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트릭아트를 품은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공연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옥 위원장은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이 인근 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공연들로 채워져 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골목상권의 부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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