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우임)는 해빙기를 맞아 2.25~3.13일까지 17일간 관내 전 위험 및 재해취약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및 본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편성하여 관내 50개 공사현장에 대한 품질․안전․환경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실태, 절토 및 성토구간 해빙에 대한 안정성 확보 여부, 안전사고 위기대응 메뉴얼 정비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6.0m이상 고소작업, 10m이상 굴착, 폭발위험 작업이 있는 공사 등 고위험 공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공사현장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건설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설산업의 안전보건경영체계 표준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우임 본부장은 이번 일제점검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조그마한 것이라도 재해발생 원인이 될 만한 것은 사전에 제거하여 건설현장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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