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우임)는 19일 경기지역본부대회의실에서 경인지역 사업현장의 안전대책 강화, 농어촌정비사업추진방향,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15년 본부 공사사무소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별 담당자 70명이 모인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사고 사례및 대처방안, 시공품질 혁신 중장기 계획 등에 대한 특별교육이 이뤄졌으며,건설현장의 공사감독업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 자정결의 대회’를실시해 엄정한 업무처리와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고 전문성과책임의식을 갖고 원칙대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우임 본부장은 “공사사무소장회의를 통해 개인의 업무능력의 향상의기회와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본격적인 영농기에 대비해 주요공정의 철저한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경인지역 130여개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본격적 영농기에 대비해 시설물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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