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지진 규모 3.5(± 0.2)에 이어 2.1(± 0.2) 여진까지…위도: 35.56 N, 경도: 128.90 E, ± 0.5km 지점

신지현 | 기사입력 2019/12/30 [13:59]

경남 밀양 지진 규모 3.5(± 0.2)에 이어 2.1(± 0.2) 여진까지…위도: 35.56 N, 경도: 128.90 E, ± 0.5km 지점

신지현 | 입력 : 2019/12/30 [13:59]

▲ 경남 밀양 지진 발생 지역/기상청     © 모닝투데이


경남 밀양에서 지진이 발생해 경남
, 경북, 울산지역이 , 부산 , 대구 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밖에 나머지 지역에서는 의 진도를 느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30003208초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위도: 35.56 N, 경도: 128.90 E, ± 0.5km)에서 규모 3.5(± 0.2)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약 12분 후인 014402초에도 같은 지역에서 2.1(± 0.2)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흔들림이 잇따랐다.

이번 여진에서도 경남, 경북, 울산에서 최대진도 의 영향을 주면서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등급별 현상은 의 경우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 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며, 의 경우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한편, 이번 지진에 앞서 29084326초에는 제주 서귀포시 동쪽 56km 해역(위도: 33.33 N, 경도: 127.16 E, ± 3.5km)에서도 규모 2.3(± 0.2)의 지진이 발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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