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3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오픈한다. 오는 10월 30일~31일 이틀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이다. 이번 작품은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러시아 볼쇼이 버전으로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백조의 호수는 수많은 안무자들에 의해 다양한 스토리로 안무되었지만, 천재적인 악마와 왕자의 치열한 대결구도를 보이는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만큼 극적인 발레는 없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백조의 호수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나들과 발레 음악의 대가인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조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티켓가격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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