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1.21 [13:00]
전체기사 l 로그인 l ID/PW 찾기
전체메뉴
닫기
종합
지방자치
자치 의정
교육
산업/경제
연예/스포츠
사회
공연/문화/전시
동정/오피니언
병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김춘성 시인 ©모닝투데이
/아버지 -김춘성
아이가
"아빠가 나에게 해준 게 도대체 무엇이 있나요?"라며방문을 탁 닫아버린다
머릿속이 텅 비며
내가 해주지 못한 것들만 우르르 쏟아져 나와하늘로, 하늘로 달려간다
저기, 아버지가 문밖에 나와 기다리고 계신다
전체댓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