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지난 30일(목)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준재 교수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아버지 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버지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참석하 가운데 맞벌이 부부에 대한 이해, 부부 역할의 변화, 현대 사회에서의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 행복한 아버지가 되기 위한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원 교수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부부의 역할이 변화되고, 더불어 아버지의 역할이 점차 축소되고 있어서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아버지의 가족생활 참여를 확대해야 하며 가족 간에 소통과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송엄용 청장은 "이번 직장교육이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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