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사내 어린이집 이웃기관에 개방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5/05/13 [15:15]

농어촌公, 사내 어린이집 이웃기관에 개방

김현진기자 | 입력 : 2015/05/13 [15:15]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을 타 기관에 개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을 마친 13개 기관 중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기관은 농어촌공사를 포함해 6개 기관으로, 나머지 7개 기관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농어촌공사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근무환경 개선과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집 미운영 기관에 어린이집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사내 어린이집인 해파란 어린이집은 놀이터를 포함해 전체 777가량 면적으로 현재 직원 자녀 23명이 재학 중이다. 공사는 현원의 1/3 범위 내에서 외부 기관에 우선 개방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후 점진적으로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청춘콘서트와 매월 KRC아트홀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사내 복지시설을 외부에 개방하는 등 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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