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장성원)는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버들저수지에서 지사 직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버들저수지 취수문 파손 및 제방 붕괴 등 시설물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실제상황처럼 중장비까지 동원해 응급복구 훈련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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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원 지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지역적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 등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제당 및 수문 붕괴 등 시설물 재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비상대처 훈련 등을 통해 위기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평상시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