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

6.10~13 4일간…도심에서 농촌 여름휴가 체험기회 제공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5/05/21 [17:01]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

6.10~13 4일간…도심에서 농촌 여름휴가 체험기회 제공

김현진기자 | 입력 : 2015/05/21 [17:01]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610()부터 613()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15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전국 9개 시·, 16개 시·군의 농촌 체험마을이 참가해 도심에서 농촌 여름휴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로서 농촌체험마을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여름휴가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즐거운 농촌 휴가 한마당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각 도별 지자체관에서는 농촌에서의 여름휴가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지역별로 나눠진 체험마을 부스에서는 향토음식 시식 및 유기농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자연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연생태 전시관과 아이들이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수확 체험장이 운영되며, 각 도별 체험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지역별 체험 프로그램과 한과, 치즈, 강정 등 전통음식 만들기도 펼쳐진다.

또한 6차산업관, 낙농체험관, 농가맛집, 교육농장, 치유의 숲 등 농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촌정책관도 마련되어 도시민들에게 폭 넓은 농촌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일정 내내 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별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별 스탬프 랠리 등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통해 체험 쿠폰 및 농촌체험마을 숙박권,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다.

공사 관계자는 야외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휴가지로의 매력을 홍보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에게 알맞은 여름휴가지 컨설팅도 받고 올 여름 깨끗한 자연과 저렴한 비용, 알찬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농촌마을로 휴가를 떠나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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