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실적증명서 온라인 신청·발급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는실적증명서가 필요한 업체가 각종 공사·용역 등 입찰 신청시 필요한 실적증명서 발급을 위해 최소 2회 이상(실적증명서 신청→실적확인→발급) 공사방문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고객 의불편 해소 및편리성을 도모코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있는 발급하는 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 실적증명서발급을 원하는 업체는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로로그인해 신청 가능하며, 발급된 실적증명서는우편, 메일, 팩스 등으로수신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 이근태 재무관리처장은 “금번에 구축한 실적증명서 온라인신청·발급시스템으로 실적증명서 발급절차, 시간 등이 크게 감소하여 고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작년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사 설립 이래 최대의 판매와 매출을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공기업으로서의 지속적인 공적역할 수행을 위해 ‘15년도에도 6,151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수립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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