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복무기관 대표 사회복무요원 등 성실복무자 130명을 초청해 복무지도관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 복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복무 중에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해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대다수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병무청이 지금보다 더 노력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남궁인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범복무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사기진작 등을 위해 우수 복무자 표창, 견학 등 격려행사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관내에는 2,000여개 복무기관에 11,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초청해 소통·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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