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지난 26일 청사 대회의실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복무기관 대표 사회복무요원 등 성실복무자 16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1일에 이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 간 소통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 복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복무 중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일부 사회복무요원의 범죄 등 복무부실 등으로 인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병무청이 노력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남궁인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하며 국민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모범복무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사기진작 등 을 위해 우수 복무자 표창, 견학 등 격려행사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경기지역에 2,000여개 복무기관에 11,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복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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