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지난 27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수원 및 인천복무관리센터 복무지도관 14명과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을 높이고, 중점관리 대상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밀착관리 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복무관리 체계구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수원 및 인천복무관리센터는 총 11,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14명의 복무지도관이 관리하고 있어 1인당 7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최근 모범사례 지속 발굴을 통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사회복무요원과 개별 맞춤형 면담 실시 등을 통해 모범적인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엄용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모여 사회복무요원제도 발전의 근간을 이룰 것이므로 사명감을 갖고 복무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인천경기병무청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복무관리 체계구축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제고를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이 지난 27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과 간담회를 갖고 효율적 복무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사진제공=인천경기지방병무청)    © 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