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지난 21일, 26일에 이어 28일(목)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자 130여명을 초청하여 복무지도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 간 소통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 복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복무 중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궁인 복무관리과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하며 국민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모범복무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사기진작 등을 위해 우수 복무자 표창, 견학 등 격려행사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병무청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14명의 복무지도관이 11,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관리를 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자를 초청해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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