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등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작업에는 직원 6명이 소독차 1대를 이용해 종합운동장에서 장안구청사거리를 지나는 1번국도와 정자동, 천천동 일대 버스정류장을 돌며 정류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살균‧소독작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구에서는 지난주부터 구청사와 각 동 청사, 공공시설 등에 대한 자체방역을 완료하고,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집합장소 및 공공주택에 대한 방역을 독려하고 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실시와 더불어 자체방역을 유도하여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생활 속 청결습관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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