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구정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통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100인 이상인 기업체가 11개소가 있으며 이들 종업원 중 외국인들이 다수 신동, 원천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이 일대를 중심으로 일반 공업지역의 도로, 보도 등 도시 기반기설과 CCTV 및 보안등 설치현장을 확인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자체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중·장기적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시청,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는 올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심환경 구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5개 방범지대와 연계한 여성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를 실시하고, 한밤중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4,700여개의 보안등과 지하차도 조명을 관리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도시 구현에 매진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구민 불편사항, 특히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현장일정을 계속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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