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일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망포1동에서 긴급 주민회의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송영완 영통구청장과 망포1동장, 단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 등 대응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망포동 일대는 신속한 집중방역이 이루어졌으며 간담회 이후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영통구는 관내 12개소 경로당 회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동에서는 단체원, 관리사무소 등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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