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창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09:31]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창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3/30 [09:31]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 상태에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코로나19 대응 소독·방역 등) 사업을 실시한다.

 

중장년(만40세 ~ 만64세, 1956~1980년생)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2020.3.30. ~ 4.2.까지 접수 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사업 수요가 있는 관내 3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추천 한다.

 

선발 인원 은 83명(동별 1명~4명) 이고 선발결과는 2020.4.10.(금) 이다.

 

사업 기간 은 2020.4.13. ~ 5. 29.까지이며 동별 소독·방역. 환경정비(관내 청소, 재활용품 정리) 등 신청한 동에 재료비(소독액, 참여자 마스크 구매비 등 지원)를 교부해 동별로 관내 소독·방역이 필요한 장소에 적정 인력을 투입해 길거리에 떨어진 일회용 마스크 청소 등 관내 청소도 실시하게 된다.

 

근로조건 및 임금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되고 주 5일(월 ~ 금), 1일 5시간(09:00~15:00) 이내를 원칙으로 하며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을 지급 한다.

 

신속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 자격요건 최소화 하고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공적연금 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사업도 지원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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