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지난 10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정성득 TF팀장을 포함한 9명의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 병무3.0추진 TF팀" 회의를 개최하여 발굴과제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창조적 혁신 공감대 확산을 통해 병무행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이고 국민편의적인 방향으로 병무행정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하여 운영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창조 병무3.0추진 TF팀"을 올 해 3월에 구성하여 운영해왔다.

TF팀은 그간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발굴된 추진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거쳐 우수 과제에 대하여는 아이디어 및 실시제안으로 구분하여 국민신문고 공무원제안 코너에 제출해왔으며, 실제로 고객지원과에서 제출한 "전역증 발급 절차 개선"과제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채택되기도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회의는 인천병무지청 개청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새로 TF팀장으로 임명된 정성득 운영지원과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이 발굴된 2건의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토론이 진행되었고, 운영지원과에서 제출된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 코너 개선"과제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 코너에 제출하도록 결정하였다.

정성득 TF팀장은 "앞으로도 창조 병무3.0추진 TF팀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창의역량 강화를 통한 변화.혁신하는 조직문화가 조성 및 지속적인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병무행정을 전면 재검토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이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창조병무3.0 추진 TF"팀 회의를 갖고 발굴된 추진과제에 대하여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