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 발생…원천동 광교 두산위브 거주 60대 여성,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 접촉자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5:30]

수원시 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 발생…원천동 광교 두산위브 거주 60대 여성,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 접촉자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6/03 [15:30]

▲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 수원시 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3255분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개인방역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65번째 확진자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수원동부교회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태영 시장도 SNS를 통해 65번째 확진자는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13:55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311:17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15:0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완료하고, 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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