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3일
안전점검이 시행된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은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 내 황강댐 건설에 따라 예상되는 수량 감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완공시기는2022년으로 파주시, 고양시, 연천군 6,679ha에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이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장정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파주시 문산읍 일대 저지대 상습침수 농경지80ha에 대한 침수피해 해소를 목적으로 23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되고있다. 현장점검을 통해 김인식 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발주처의 책임의식이중요하며, 혹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안전한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약속하는 등 안전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를 밝혔다. 추가로,이날 점검반은 경기 파주에 위치한 봉암양수장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근로자의 안전을확보하는‘위험성 평가 적정성에 대한 점검’도실시했다. 공사는 산업재해 사고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의‘안전관리’에서 나아가 ‘안전 중심 경영원칙’을 수립하고, 산업재해및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하는 안전경영을 시행 중에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우선 원칙을 수립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표방해온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경영을 위해 지난해 CEO 직속으로 안전경영추진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4년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부여하는 안전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받는 등 안전중심 경영을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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