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 망포4지구 내 ‘글빛누리공원’ 개방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1:17]

수원시, 수원 망포4지구 내 ‘글빛누리공원’ 개방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6/03 [11:17]

▲ 글빛누리공원 조감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 수원시가 망포4지구 내에 45130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달 25글빛누리공원을 개방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영통구 망포동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개방을 지속해서 요청해 옴에 따라 시설물 등 최종 점검을 마치고미리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76-10번지 일대에 망포글빛도서관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숲놀이터), 생태습지 등이 들어간 글빛누리공원12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글빛누리공원은 지난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을 갖고 있다.

공원과 도서관을 연계한 공간 배치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20186월 공사를 시작해 2년여 만에 개방하게 된 것이다.

하나자산신탁의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공원에는 소나무 등 나무 21917, 수수꽃다리 등 식물 928164본을 식재 할 예정이다.

한편, ‘망포글빛도서관은 수원시 21번째 공공도서관으로 20194월 개관했다.

연면적 2929,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영유아 자료실, 북카페,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