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원시 코로나19 127번째 확진자 발생…팔달구 인계동 오피스텔 거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감염 추정
수원시는 17일 오후 16시 팔달구 인계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염태영 시장 등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가래, 근육통, 두통, 눈 아픔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동선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자료에 의하면 16일 18시 기준 확진자는 124명이었으며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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