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원시 코로나19 135~137번째 확진자 발생…정자3동(천천동) 거주 가족,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연관성 미확인[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코로나19 135번, 136번, 137번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수원시는 19일 오전 08시 장안구 정자3동(천천동)에 거주하는 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0대인 135번 확진자의 추정 감염경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의 연관성은 확인된바 없으며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14일 발열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136번과 137번 확진자는 13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두 명 모두 10대로 확인됐으며, 발열과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수원시는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의 동선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자료에 의하면 17일 18시 기준 확진자는 134명이었으며 지난밤과 오늘 아침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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