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원시 코로나19 140번, 141번째 확진자 발생…영통구 원천동 광교 아이파크아파트 거주 10대 120, 133번 확진자 가족, 권선구 구운동 거주 70대-서울 광화문집회 관련 감염 추정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19 [15:02]

[속보]수원시 코로나19 140번, 141번째 확진자 발생…영통구 원천동 광교 아이파크아파트 거주 10대 120, 133번 확진자 가족, 권선구 구운동 거주 70대-서울 광화문집회 관련 감염 추정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8/19 [15:02]

▲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36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늘어나 오후 15시 현재 140, 14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확진자의 정보 및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몰려드는 시민들로 수원시청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수원시에 따르면, 140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로 수원시 확진자 120, 130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으며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을 보였다.

141번째 확진자 A씨는 권선구 구운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확진자 또한 '무증상'을 보였다.

A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격리병원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수원시는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의 동선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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