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코로나19 1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20일 오후 15시 장안구 영화동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인후통과 오한 등 최초 증상이 발현됐으며, 8월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9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20일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병상 배정 요청에 있으며, 수원시는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수원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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