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원시 코로나19 167~169번째 확진자 발생…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1차 아파트 거주 40대, 70대, 10세 미만 아동 등 일가족64번 확진자 가족[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수원시는 24일 오전 08시 팔달구 매산동 대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힌데 이어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 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와 70대,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수원시 16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4일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시는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은 심층역학조사 완료 후, 수원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확진자는 감염병의 피해자'라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