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원시 코로나19 178ㆍ179ㆍ180번째 확진자 발생…호매실동 능실마을 22단지 아파트, 고등동 다가구 주택, 영통동 두산·우성·한신 아파트 등 거주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2:18]

[속보] 수원시 코로나19 178ㆍ179ㆍ180번째 확진자 발생…호매실동 능실마을 22단지 아파트, 고등동 다가구 주택, 영통동 두산·우성·한신 아파트 등 거주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8/25 [12:18]

▲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사진=수원시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25일 오전 3명의 확진자에 이어 추가로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25일 오전 8시 현재 연무동과 광교1, 조원1동 등에 거주하는 시민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힌데 이어 12시 호매실동과 고등동, 영통동 등에 거주하는 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8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호매실동 능실마을 2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로 서울 금천구 확진자-49’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증상은 없었으며, 24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25일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179번째 확진자는 팔달구 고등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19일 발열과 가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현재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24일 팔달구보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5일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통구 영통2(영통동) 벽적골 8단지 두산·우성·한신 아파트에 거주하는 180번째 확진자는 10대 학생으로 수원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24일까지 등교했고 이후에는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원 등원 여부 등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학생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로
수원 확진자-173’의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24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5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수원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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