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엄용 경인지방병무청장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장섰다. 송 청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140여명의 직원이 빠짐없이 휴가를 실시하여 가족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갖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고려하여 가급적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줄 것과 휴가철 공직기강 해이로 인해 자칫 초래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절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다잡아 줄 것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휴가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대행 체제를 철저히 운영하고, 민원처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단 한 건의 민원불편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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