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태풍 바비 피해 현장 점검

수원시는 경미한 피해 4건… 인명 피해는 없어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5:04]

염태영 수원시장, 태풍 바비 피해 현장 점검

수원시는 경미한 피해 4건… 인명 피해는 없어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08/27 [15:04]

▲ 염태영 시장이 28일 오전 세류2동의 한 숙박업소 입간판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수원시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오전8호 태풍 바비(BAVI)’로 인해 경미한 피해를 본 세류2동의 한 숙박업소를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에는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가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건 있었고인명피해는 없었다피해 정도는 모두 경미했다세류2동 한 숙박업소의 입간판이 약간 기울었고가로수 2그루가 넘어졌고한 건물의 유리창 1장이 파손됐다.

 

염태영 시장이 점검한 세류2동 숙박업소의 대형 입간판은 바람으로 인해 옆 건물 담장 쪽으로 조금 기울었다염태영 시장은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바비는 평양 북서쪽 약 50㎞ 육상에서 북진 중이다중부지방은 이날 오전 중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수원시는 25일 염태영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25일부터 광고물(간판·현수막), 건축공사장그늘막상가 적치물종교시설(첨탑), 가로수 등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하고안전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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