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및 업종전환·재취업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과정으로는 ▲제과제빵 ▲인테리어 기술 ▲애견미용 ▲목공예 ▲미용 ▲중장비 ▲커피 ▲화훼 ▲컴퓨터 분야 등 총 537개 과정이 등록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교육희망생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 1차 모집은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통해 당초 연간상시 모집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나 현재 350명으로 모집을 조기 마감하고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생 A씨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기술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관련분야 대회에서 수상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들 교육생 중 다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한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 대상 총 40명에게 1인당 최대 교육비 100만 원을 지원하며, 경상원에 등록된 교육과정을 신청하고 교육 이수 후 환급받는 형태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9월 1일부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자영업아카데미에서 이뤄지며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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