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오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지정병원 8곳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병사용진단서의 정확한 발급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을 도모하고자 병무청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인지방병무청에서는 매년 일부 지정병원에 대하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 등 8개 지정병원에 대하여 실시될 예정이며 실태점검을 통해 병사용 진단서 발급실태 및 직인의 인영관리 등 지정병원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지정병원 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징병검사를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 인식을 강조하고, 병무청과 지정병원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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