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꼼꼼히 방역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0/10/07 [10:38]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아파트 단지와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동 단체원과 공공근로자 등 15명은 아파트 계단과 엘리베이터, 인근 경로당 등에 분무기로 소독액을 분사하며 꼼꼼하게 방역을 했다.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과 주민들은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동에서 나와 방역을 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이동과 만남의 여파로 인해 감염사례가 늘어날 우려가 있는 만큼 수시로 방역활동을 펼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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