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 봉사모임 다사랑 회원과 가족들이 지난 22일 화성에 소재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요양시설인 은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다사랑은 2005년도에 창립된 봉사동아리로 올 해 창립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 15명의 경인병무청 직원과 10여명의 가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사랑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은혜원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식사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은혜원에서 개최하는 일일호프와 화성효마라톤 등에도 참가하여 지원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경인지방병무청에는 다사랑 외에 동행이라는 봉사동아리에 많은 직원이 가입하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지방병무청 봉사동아리 다사랑 회원과 가족들이 지난 22일 은혜원에서 고추와 고추잎 따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 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