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건물 지하2층, 지상9층중 지상 5층의 한 고시원 내부에서 거주자가 오전 10경에 젖은 빨래를 전기장판 위에 올려 놓고 외출해 발생한 화재로 간이스프링클러 정상작동 및 관계자가 소화기 이용 자체 진화했으며 다행히 14명이 자력 대피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8.11.9. 서울 종로구 소재 고시원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 고시원에 대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올해 12월말까지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수원남부소방서는 간이 스프링클러설비 지원사업에 따라 이날 화재발생 한 고시원을 포함한 14개소에 대하여 소급 설치를 완료시켰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화재사례를 통해 노후고시원 간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지원사업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 소급 설치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했다”며 “겨울철을 맞아 외출시 전기히터, 장판, 열선 등 전원차단 등 난방용품 안전사용 하기에 적극 시민들도 동침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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