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와 (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순)는 27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고향주부모임 도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이사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직거래사업, 장학금지급,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정용왕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어 감사하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순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도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는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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