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국민감시단, 신입 단원 임명장 수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2/02 [10:01]

공정언론 국민감시단, 신입 단원 임명장 수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2/02 [10:01]

▲ 좌측부터 이상협, 이은숙, 이복영 단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투명한 사회환경과 바람직한 언론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결성된 순수 민간단체인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이하 감시단)’이 신입 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끝으로 1월 공식 업무를 마무리 했다.

 

감시단은 지난 달 31일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 위치한 본부에서 정관의 사업과 목적에 따른 직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한 신입 단원 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단원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미뤄왔으나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30여명의 감시단을 대표해 이복영, 이상협, 이은숙 단원 등 3명에게 수여하게 됐다. 나머지 단원에 대해서는 4인 이상 모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감시단 관계자에게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의 활동현황 및 계획을 청취한 단원들은 감시단 목적에 부합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감시단 관계자는 법은 만민에 평등해야 한다면서 특정인이나 기업체가 법의 맹점을 이용해 사리사욕 및 편의를 제공받는다면, 법을 지키고 선량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단체는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사회견제환경감시공정언론 보호불공정언론 퇴치를 모토로 건전하고 투명한 사회환경과 바람직한 언론환경 조성을 위해 모인 순수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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