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10일 소회의실에서 설 명절 전ㆍ후 기간 출동 대비 태세 확립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 등을 점검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르는 복무지침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으로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자체 복무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출동태세 확립을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공무원 행동 강령 및 품위유지 의무 위반행위 ▲기본근무 저해 행위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무사안일 행위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 확인 점검 강화 ▲설 명절 특별 경계근무 등이다.
안재근 소방행정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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