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0전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이웃사랑과 소통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2/10 [14:47]

공군 10전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이웃사랑과 소통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2/10 [14:4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하 ‘10전비’)은 10일 설을 맞아 수원시 하광교동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다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 10전비 단주임원사와 전대 주임원사단이 지역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다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10전비 제공     © 모닝투데이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새해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시설에 방문하는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문품 전달을 진행한 기지방호전대 주임원사 여양구 상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비행단의 일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전투비행단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포상금 150만원을 경동원에 기부한 바 있으며, 저소득 가정 연탄 기증·농가 일손 지원 등 각종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국민을 위한 군대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