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의무자들은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의 평가기준인 ‘병역판정신체검사등 검사규칙’(국방부령)에 따라 판정된 신체등급에 따라병역처분을받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노력으로 ’20년도 검사시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병무청자체 선별소에서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으로 검사장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일자를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자체 선별소 운영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안전한 검사환경을 만들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정밀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2년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3만 8천여 명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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