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대형전광판 이용한 홍보활동 펼쳐수원에 연고를 둔 프로 스포츠 구단 경기장,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전광판 활용[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가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의 일환로 진행한 이색ㆍ특화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책은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대면 방식의 홍보나 교육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소방정책 방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원시를 연고로 둔 프로 스포츠 구단(수원FC, 한국전력‧현대건설 배구단) 3구단과 관내 대형마트 5개소, 광교컨벤션센터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해 시의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아파트 경량칸막이 등 이용 피난안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차량용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사용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제작 콘텐츠를 송출해 생생한 화재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수원소방서는 올 12월까지 프로 스포츠구단,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시기별 안전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 “소방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에게 소방안전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흥미로운 소방안전홍보 콘텐츠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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