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14일 보존기한이 30년 이상인 기록물 5권을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기록관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존기한이 30년 이상인 기록물을 영구기록물관리기관에 의무적으로 이관하도록 되어있다. 이번 기록물 이관은 경인지방병무청 소속 기록관리전문요원이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을 방문해 진행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기록관리전문요원 이준봉씨는 “비록 많은 양은 아니나 우리 기관의 소중한 기록물이 영구기록물관리기관에서 전문적으로 보존·관리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적으로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발굴·관리하여 우리 기관은 물론 국가 기록관리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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