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제102주년 3·1절 계기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3:05]

국립이천호국원, 제102주년 3·1절 계기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2/25 [13:0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순희)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알리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여주 금당 초등학교, 설성 어린이집 60명을 대상으로 3·1절 계기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나라사랑 체험활동 모습/사진=국립이천호국원 제공     © 모닝투데이

 

이번 3·1절 계기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나라사랑 체험 꾸러미’ 제공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3·1운동의 도화선이 됐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를 지핀 2·8독립선언 관련 보훈영상 시청, 대한독립만세 부채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편지 쓰기이며, 부대행사로는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이야기 사진전, 손 태극기 나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국립이천호국원은 매년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3·1절 계기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국립이천호국원 현충과 현충선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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