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0전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위문품 전달

지역주민 의견 청취·작전환경 설명하는 시간 가지며 유대 강화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4:24]

공군 10전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위문품 전달

지역주민 의견 청취·작전환경 설명하는 시간 가지며 유대 강화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2/25 [14:24]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하 ‘10전비’)은 25일, 수원·화성시에 위치한 4개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인 비행단 감찰과장, 민원담당이 부대 대표로 세류1동 주민센터 등 4곳에 방문하는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 10전비 감찰안전실 인원들이 부대 대표로 호매실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10전비 제공     © 모닝투데이

 

이번 행사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면 주민센터에서 인근 지역 4개 동 40가구에 각각 쌀, 마스크, 소독 물티슈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류1동 주민센터를 통해 부대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비행단의 작전환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위문품 전달을 진행한 10전비 감찰안전실 민원담당 김현석 군무주무관은 “코로나19로 제한이 많은 상황에도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비행단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전투비행단은 지난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설맞이 지역사회 위문품 전달을 진행했으며, 매 분기 별 지역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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