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이 25일 군포시청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책방문해 효율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간 협의를 가졌다.

이 날 복무기관을 방문한 김태화 청장은 김윤주 군포시장, 김용철 복지관장과 차례로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태화 청장은 취임 후 월 2회 이상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고 있는 기관을 정책방문해 복무기관장과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협조하는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기본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내실화를 통해 복무관리 부실사례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권익보호 확대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이 25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지방병무청)    © 모닝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