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지난 27일 성남종합운동장을 방문해 23사단 930포병대대(강원도 양양)로 병력동원훈련소집에 입영하는 220여명의 예비군을 격려했다.

이 날 방문은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진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3시간 이상 장거리를 병력동원훈련소집대상자와 함께 수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입소식 참관, 훈련부대 사병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등 훈련대상자들의 고충을 함께 느끼고 개선하고자 이뤄졌다.

김태화 청장은“안전 수송 등 동원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해 병력동원훈련에 입소하는 예비군들이 편안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훈련부대와 적극적 소통·협의를 통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개선해 나아가는 국민중심 정부 3.0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