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옹진지부 개소농어촌공사-옹진군 위·수탁사업 체결, 옹진군 농·어업 활성화 본격 지원[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옹진지부를 신설하고옹진군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농어촌공사는 강화·옹진지사를 통해 강화군과 옹진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사가 강화군에 소재하고 있어 옹진군 도서주민의 낮은 접근성과 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옹진지부를 설치하고 옹진군 농촌용수, 지역개발, 공공하수처리 등 위수탁 사업 확대와 농지은행 홍보, 상담, 접수, 계약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소식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장정민 옹진군수, 백종빈 인천시 시의회 부의장, 조철수 옹진군 의회 의장, 최창선 농촌 지도자, 김종필 농어촌공사 기획관리이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방문자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며, 이 자리를 통해 농어촌공사-옹진군의 상생협약도 체결댔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필 기획관리이사는 “옹진지부 설치를 통해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등 사업 확대로 옹진군 안정영농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개발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어업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